-
“내가 정윤회와 호텔서 밀회?”…朴 직접 밝힌 ‘세월호 7시간’ [박근혜 회고록 10 - 세월호 (상)] 유료 전용
세월호 참사는 내 재임 중 벌어졌던 일들 가운데 가장 처참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. 먼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304명
-
장미란 말고도 여러명 있다...尹 개각 키워드 '여성'에 담긴 뜻
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개각을 단행하며 '한국 역도 영웅'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했다. 사진 대통령실 지난달 29일 공개된 개각 명
-
MB “청와대라는 공간에 갇혀 세상 모르게 될까 두려워”
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생활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. 이 대통령은 “나는 항상 늘 두려운 것이 있다”며 “이 청와대라는 공간에 갇혀 시간이 흐를수록 ‘세상이 어떻게 돌아가
-
[최상연의 청와대 리포트] ‘왕소금’이 대통령 사진엔 후한 인심
청와대 여민관(비서동)엔 9일부터 정오만 되면 1시간 동안 전등불이 한꺼번에 강제로 꺼진다. 에너지 절약이 이유인데 무기한 계속될 예정이다. 불평하는 비서들에겐 “블라인드(햇빛 가
-
재외공관장초청 만찬
전두환 대통령은 16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아주 및 미주지역 공관장회의에 참석중인 재외공관장부부를 위한 만찬을 베풀었다.
-
재외공판장의 출영에 사의
이민우 신민당총재일행은 12일 상오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, 현지 교포신문과 회견하는 것으로 방미일정을 시작. 이 총재는 최광수 주 유엔대사의 초청오찬에 참석해 북한유엔대표부의
-
[브리핑] MB “내년 공무원 임금 동결 없어”
이명박 대통령은 10일 “확신하건대 내년에 또 (공무원 월급을) 동결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이 대통령은 이날 재외공관장 111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
-
"재외공관, 본국 손님보다 재외국민 맞춤형 서비스를"
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재외 공관장들과 가진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.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“국민과 해외 동포가 함께 누리는 국민행복시대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
-
"요즘 문화충돌 많이 느껴"
노무현(盧武鉉.얼굴)대통령은 22일 한총련의 5.18 시위 뒷얘기를 소개하면서 "요즘 문화의 충돌을 많이 느끼고 있다"고 말했다. 그러면서 "경호가 삼엄하지 않은 사회, 경호를 통
-
한국당 “정부, UAE 왕실 자금 들여다보다 발각 … 임종석이 가서 사과한 것”
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(UAE) 방문 의혹을 놓고 19일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. 자유한국당은 이날 소집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“탈원전 정책으로 우리가 수주한 원
-
[사진] 휴가 중 재외공관장 만찬 참석한 임종석 실장
휴가 중 재외공관장 만찬 참석한 임종석 실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(왼쪽)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서 한 참석자와 대화하고 있다. 청와대는 임 실장
-
文 마지막 전화 기다리는 그들...친문은 이호철·양정철 꼽는다
청와대 비서실을 이끌어 온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곧 교체된다. 교체 시점은 취임 2년이 되는 다음달 8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한다. 노 실장은 지난 8월 ‘다주택 논란’ 속에
-
[세상 속으로] 네팔서 폭우에 갇힌 한국인 여행객, 코끼리 동원해 구조
━ 해외국민 보호 어떻게 지난해 11월 30일 발리섬 화산 폭발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발리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.
-
중국 홀대론 속에서도 강경화 외교장관, "사드로 경색된 양국관계 정상화 큰 걸음 내디뎌"
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중국 방문과 관련해 “수교 25주년이 다 가기 전에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체계 문제로 경색되어온 양국관계를 정상화시
-
박 대통령, "북, 주민 기아 내모는 폭정 멈출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"
박근혜 대통령은 14일 “북한이 진정으로 비핵화의 길로 나서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탄압하고 기아로 내모는 폭정을 멈출 때까지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”이
-
[김현기의 시시각각] 현해탄 높은 파도 어떻게 넘을건가
■ 「 오타니 열풍은 실력·공감능력 때문 '옳은 주장 왜 이해 못하나' 대신에 행동으로 국민에 절실함·감동 줘야 」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#1 요즘 일본의
-
국가안보실장에 조태용…"발로 뛰는 주미대사, 자타공인 북핵통"
29일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가 내정됐다.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한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수장이 교체되는 만큼, 미국 내 네트워크가 워낙 탄탄하고 북핵 문제
-
재외공관 국산품 애용하도록
전두환 대통령은 17일 하오 청와대에서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금년도 제2차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함영?? 주 뉴질랜드 대사 등 공관장 37명을 부부동반으로 초청. 만찬을
-
'4강 대사'가 밝힌 북핵 해법
"결국 6자회담의 틀 속에서 해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." 미국.일본.중국.러시아에 주재하는 이른바 '4강 대사'들이 한자리에 모였다. 북핵 위기의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
-
"북핵 경우에 따라 긴박한 상황 될 수도"
노무현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핵보유 선언에 대해 "경우에 따라 긴장되고 긴박한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 벌어져 있다"고 언급했다. 최근 북한이 6자회담 불참을 천명한 이
-
취임한달 노대표 연일 바빠
○…25일로 취임 한달을 맞는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(얼굴)은 시·도지부 개편대회 참석, 각계 인사와의 접촉, 사무처 각국 보고청취 등 당무에다 올림픽조직위 업무까지 겹쳐 연일 분망
-
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오프 더 레코드 (33)
33. 10년만의 귀국 마릴린 먼로를 대사관 파티에 초청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약소국 외교의 설움을 극복해 보고자 발버둥치던 임대사가 짜낸 일종의 고육지책(苦肉之策)이었다. 나는 당시
-
“탈북자 해결하려고 불법조업·역사 문제 양보하는 일 없을 것”
이규형 대사이규형(61) 주중 대사는 20일 “중국이 북한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한 한국과 중국 사이에 어느 정도의 긴장과 흥분은 불가피하다”고 말했다.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의
-
박 대통령 "독일서 한반도 통일 확신 얻어"
박근혜 대통령은 1일 “독일의 베를린과 구동독 지역인 드레스덴을 방문해 통일 독일의 발전상을 보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”고 말했다. “한반도의 평화통일은 시대적